네이버,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 획득

  • 등록 2022-11-04 오후 1:51:40

    수정 2022-11-04 오후 1:51:4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가 ‘오픈체인(OpenChain) 프로젝트’가 제공하는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ISO/IEC 5230’을 획득했다.

ISO/IEC 5230은 미국의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오픈소스 관련 국제 표준이다.

각 기업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체계 및 컴플라이언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것으로 네이버가 글로벌 수준의 오픈소스 관리 역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8년부터 오픈소스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시작, 관련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체계들 만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소통과 공유를 통한 기술의 성장’이라는 방향성 아래 오픈소스 생태계에 네이버의 기술 경험을 환원하기 위한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실제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과 경험들을 ‘엔지니어링데이’나 DEVIEW와 같은 사내·외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개발자들이 AI, 머신러닝, 클라우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데이터, 로봇 다양한 분야에 걸쳐 쌓은 각자의 기술과 경험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있다.

송민철 네이버 글로벌플랫폼전략 책임리더는 “ISO/IEC 523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금융 및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등을 포함한 여러 영역에서 네이버의 기술 리더십을 더 잘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면서 “네이버가 오픈소스를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관리하고, 네이버의 우수한 기술들로 하여금 오픈소스 생태계가 풍부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엇갈린 두 사람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