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핵안보회의가 열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ICT 홍보관`을 운영한다.
KT의 ICT 홍보관은 1층 미디어센터 내에 133
㎡(약 40평) 규모다. 이곳은 LTE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LTE WARP`과 KT의 각종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영화 `스타워즈`의 우주선 모양을 본뜬 워프 체험 부스에서는 LTE 단말기와 앱, 동작인식 게임 등을 직접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뮤직 서비스 체험 부스에서는 KT의 디지털 음악서비스 `지니`를 통해 국내 가수들의 최신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스마트폰과 대형OLED TV로 즐길 수 있다.
또 이곳에서는 유아용 미디어 로봇 `키봇2`, 가정용 태블릿PC `스마트홈 패드` 등 KT의 다양한 컨버전스 단말기도 사용해볼 수 있다.
이충섭 KT 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최첨단 ICT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CT홍보관은 핵안보 정상회의가 끝난 28일 하루 동안 일반에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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