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 항생제 `토미포란` 中 임상1상 완료

2013년 중국 출시 목표
  • 등록 2011-03-03 오후 2:21:13

    수정 2011-03-03 오후 2:21:1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항생제 `토미포란주(성분명: 세프부페라존)`의 중국 임상1상시험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토미포란주는 일본 토야마화학에서 개발한 2세대 세파계 항생제로 한올바이오파마가 국내에서 생산·판매중이지만 중국에서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토야마화학의 동의를 얻어 2008년 3월 중국 `차이니즈 메디신즈`에 토미포란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허가를 위한 임상에 착수했다.

토야마화학은 한올에 토미포란주의 원료를 공급하고 한올은 국내에서 완제의약품으로 생산, 중국에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완료된 임상1상시험은 중국내 1위 병원인 중국인민군부총병원에서 10개월간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 중국내 8개 병원에서 환자 320명을 대상으로 임상2상시험에 돌입한다"면서 "임상2상 후 신약신청 및 등록절차를 거쳐 2013년 5월께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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