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롯데월드와 함께하는 추석 나들이

추석맞이 강강술래·딱지치기·윷놀이에서
아쿠아리움 한복 큰절 수중 퍼포먼스까지
  • 등록 2024-09-11 오전 10:28:17

    수정 2024-09-11 오전 10:28:17

롯데월드 어드벤처 추석맞이 ‘강강술래’ (사진=롯데월드)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롯데월드가 추석연휴 기간 서울(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과 부산(어드벤처), 김해(롯데워터파크) 등 롯데월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에서 한가위 명절 콘셉트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 어드벤처는 연휴기간(14~18일) 한가위의 풍성함을 담은 신규 공연과 새로운 주제의 가을 축제를 연다. 추석맞이 민속 거리공연 ‘강강술래’와 함께 레이저와 LED 조명을 활용한 신규 미디어 공연 ‘매직 인 더 나이트’를 저녁 시간대에 선보인다.

역사와 전통문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도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실 곳곳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방패연 석고 방향제를 만드는 공예 체험, 맷돌을 활용해 직접 커피콩을 갈아보는 맷돌 커피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복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수중 퍼포먼스’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는 명절 콘셉트에 맞춘 깜짝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고 손님과 촬영 시간을 갖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롯데월드타워 복합 문화예술 공간 서울스카이는 121층에 한가위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당’을 마련한다. 조선시대에 신분증 역할을 한 나무 호패를 활용해 행운을 기원하는 체험으로, 소원패를 구매해 소원을 적은 뒤 소원당에 전시된 4개의 조선시대 민화에 걸면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민속놀이 한마당(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선 민속놀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한가위 달 토끼를 연상시키는 연기자와 엿장수가 등장해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 김해에서는 본관 로비에서 커다란 보름달 배경의 즉석 사진 이벤트가 매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명절을 맞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의 민속놀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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