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충무로역 일대 도우미 노래주점 방문자·종사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 등록 2021-07-15 오전 11:21:45

    수정 2021-07-15 오전 11:22:09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구 충무로 일대 도우미 이용 노래주점(유흥주점 등) 방문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사진=방인권 기자)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1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충무로 일대 유흥·단란주점 4곳에서 업주와 종사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 방역관은 “일부 업소에서 이용자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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