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중구 충무로 일대 도우미 이용 노래주점(유흥주점 등) 방문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 (사진=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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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15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충무로 일대 유흥·단란주점 4곳에서 업주와 종사자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 방역관은 “일부 업소에서 이용자와 접촉자를 파악하기 어려워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