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6살에 3달러 췌장암 진단 키드를 발명해 세계를 놀라게 한 천재소년, 잭 안드라카가 한국에 방한해 ‘브런치 세미나’ 강연자로 나선다.
교육기업인 CMS에듀(대표 이충국)는 5월 30일(화) 오전 9시 40분부터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 경기장에서 바이오 및 ICT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7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를 개최한다.
기술·인간·자연이 새로운 협력관계를 여는 시대를 맞아 BT(바이오기술)-ICT(정보통신기술)의 융합에 주목했다.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를 주제로 바이오와 ICT의 융합이 이끄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이 나아갈 길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정보검색(구글링)과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만으로 혁신적인 암 진단기를 발명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의 십대 천재 발명가 잭 안드라카를 비롯해 ▲NASA와 구글이 설립한 싱귤래리티대학 바이오 생명공학 융합기술 담당 부학장 겸 바이오테크 공동의장인 ‘레이몬드 맥컬리’ ▲혁신적 창의성 교육의 산실, 유대인 명문 사립학교 CHMD 교장 ‘릴라 핀토’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한 ICT 교육 권위자 서울교대 ‘김갑수 교수’ ▲세계적인 융합교육 전문가, CMS에듀 ‘이충국 대표’가 나선다.
2017 브런치 세미나는 선착순 4천명에 한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브런치 세미나 홈페이지(www.brunchseminar.com)에서 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브런치와 자료집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브런치 세미나 운영팀(02-6121-0288)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브런치 세미나는 CMS에듀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교육에 관한 소중한 정보와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앞서 갈 수 있는 분야별 세계적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존 교육세미나와는 차별화된 컨셉트와 몰입도 높은 구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