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월 송파에 아이돌봄센터 개소"

매년 5곳 이상 신설하기로
  • 등록 2012-07-30 오후 3:51:01

    수정 2012-07-30 오후 3:54:14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12월 서울 송파구에 아이돌봄센터가 문을 연다. 현재 서울시는 엄마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긴 후 여가와 용무를 볼 수 있도록 대학로, 성산, 마포, 서대문 등 4곳의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송파여성문화회관에 다섯 번째 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매년 5개소 이상 센터를 신설해 장기적으로 서울시 전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대문문화회관 아이돌봄센터 관계자는 “노부모를 모시고 병원진료를 다녀오거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즐기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1~2시간의 돌봄이 꼭 필요한 순간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 엄마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대학로 아이돌봄센터 모습. 서울시 제공
센터 운영은 전문 보육교사가 맡고 있다. 이용료는 1회 2000원(대학로) 또는 시간당 1000원으로 일반 시간제 보육서비스보다 저렴하다.

유연식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은 “엄마들이 잠시 육아부담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게 해 삶의 질 향상과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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