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편집부] 대학생들의 경영•경제•금융 지식 함양을 위한 `대학생 경제유니버시아드`가 참가신청을 오픈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5일부터 8주간 열띤 경제대장정에 돌입한다.
제 11회 경제 유니버시아드 대회 잉글리쉬경제배틀 부문은 온라인 게임을 통해 영문화된 경제문제를 스피드 퀴즈방식으로 풀어보는 진행이다. 주어진 100초 동안 최대 36문제가 제시되며, 대회기간 중 총 3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퀴즈를 푸는 재미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지식에 대한 관심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게임순위에 따라 결선진출자 11명을 선정, 결선 영어인터뷰를 통하여 최종 순위를 정해진다.
잉글리쉬 경제배틀 부문대상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장학금, 유럽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며, ▲ 최우수상2명/ 상장 + 아시아탐방 ▲우수상 3명/ 상장 + 장학금 50만원 ▲장려상 5명/ 상장+ 장학금 30만원이 지급된다.
참가신청은 네이버 (http://euniv.naver.com/), 이데일리(http://univ.edaily.co.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번 11회 대회는 이데일리, 한국경제교육협회, NHN, 이데일리TV가 공동개최하며 기획재정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가 후원하고 삼성, KB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SK에너지, 이트레이드증권, 교보생명, 포스코, 현대카드, 하나금융그룹, 모두투어가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