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높이는 불고기 전문요리, 어떻게 하면 될까

월간외식경영, 오는 2월10일 불고기투어 진행
  • 등록 2009-01-07 오후 8:33:00

    수정 2009-01-07 오후 8: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불고기는 과거 최고로 인기 있는 외식 메뉴였지만 1980년대 이후 갈비와 등심, 삼겹살 등에 밀려 그 명맥만 유지했다.

최근 일부 외식업소에서 비선호부위를 활용하여 수익성을 높일 수 있고,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요리개발과 적극적인 판매촉진에 따라 옛날 영광을 충분히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이와관련해 월간외식경영에서는 오는 2월 10일(화) 하루 일정으로 불고기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에선 전문가로부터 불고기 양념비법과 마케팅 강연을 들으며 불고기와 어울리는 전통주 시음행사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화우명가 정덕용 대표가 '불고기 음식점으로 대박 나기 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라는 강연과 함께, 대상(주) VI센터 김용구 쉐프가 '비선호부위를 맛있게 만드는 <불고기 양념 소스 만들기>'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일정은 서울식 불고기 전문점으로 60년간 점포를 운영해온 옥돌집, 벽제갈비 자매업소인 봉피양에서 선보이는 또또팬 불고기, 전남 순천식 불고기인 역전회관의 바싹불고기, 한우인증점 1호인 화우명가의 석쇠불고기,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인 불고기브라더스의 한우 송이불고기를 시식과 견학을 병행한다.

이 행사는 월간외식경영이 주관하고 대상(주), 불고기브라더스, (주)벽제외식산업개발, 전국한우협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참가신청/전화문의: (02)518-3632 월간외식경영 기획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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