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스노우맨, 신한 SOL 입점…구독 프로모션 실시

세종텔레콤, 합리적 요금제로 금융권 시장 출격
원하는 데이터 용량에 따라 쏠쏠한 요금제 3종 출격
N페이 또는 콘텐츠 구독권 제공
29일까지 ‘스노우맨 구핫 썸머’ 월 이용료 2200원 → 9개월간 0원
  • 등록 2022-07-08 오후 2:16:19

    수정 2022-07-10 오전 8:12:3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유기윤) 알뜰폰 스노우맨이 신한은행과 손을 잡고 신한 쏠(SOL)에 입점해 금융권 고객 확보에 나선다.

카드사와 제휴를 통해 혜택을 제공한 적은 있으나,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금융권에 직접 입성한 것은 처음이다.

모바일 뱅킹 앱에는 재테크 및 트렌드에 관심이 높은 소비층이 모여 있어, 알뜰폰 스노우맨과 시너지가 예상된다. 스노우맨이 입점하는 신한 쏠(SOL)은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앱이다.

스노우맨은 신한 쏠(SOL) 이용자 중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월 이용료 할인 및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노우맨xSol 쏠혜택’ 요금제 3종을 선보인다.

각 요금제는 원하는 데이터 용량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네이버PAY 머니 지원 또는 영상, 웹툰 및 웹소설 등을 볼 수 있는 콘텐츠 구독권이 포함되어 있다.

신한SOL x 스노우맨 데이터 7GB+ 은 음성/문자 무제한, 영상통화 300분, 데이터7GB+(소진시 최대 1Mbps로 제공)와함께 네이버페이(N PAY) 쿠폰을 매월 5천포인트씩 향후 24개월간 지원한다. 총 12만원에 해당하는 지원금으로 쇼핑, 디지털콘텐츠, QR결제, 네이버 예약 등에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월 이용료는 기존에서 약 33% 할인된 1만9800원이다.

신한SOL x 스노우맨 매일 5GB+ 요금제는 월 이용료 3만9600원으로 음성/문자 무제한, 영상통화 300분, 데이터 5GB+(소진시 최대 5Mbps로 제공)와 함께 200여개 채널과 30만여편의 VOD를 볼 수 있는 씨즌(SEEZN) 플레인 이용권을 무료 제공한다.

‘신한SOL x 스노우맨 데이터15GB+/300분’ 요금제는 통화보다 데이터를 주로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추천한다. 음성300분(영상 이용시 1.66배 차감), 문자 300건와 함께 데이터가 15GB+ (소진시 최대 3Mbps로 제공) 기본 제공되된다.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블라이스 셀렉트 이용권을 제공하며, 월 이용료는 기존보다 약 31%할인된 2만7500원이다.

본 요금제 3종은 신한 쏠(SOL)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한 쏠 앱 내 노출 배너와 이벤트 메뉴를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스노우맨은 자사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스노우맨 구핫 썸머’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스노우맨 공식 홈페이지 내 온라인 가입신청을 통해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으로 개통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이다.

스노우맨 친구슬림(통화/문자 150분, 데이터 1.5GB)은 월 2200원 요금제가 첫 10개월간 0원에 제공되며, LTE데이터 선택10G(통화/문자 무제한, 데이터10GB+매일2GB, 소진시 3Mbps)은 가입 후 5개월간 64% 파격 할인된 1만7600원의 가격에 선보인다.

세종텔레콤 조용원 MVNO팀장은 “신한 쏠 입점을 통해 중소 알뜰폰과 금융권의 상생 협력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종산업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스노우맨의 거품없이 순수한 요금 혜택과 신선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