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지정맥 인증 도입..상호금융권 최초

  • 등록 2017-11-30 오전 10:16:01

    수정 2017-11-30 오전 10:16:01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정맥 인증을 상호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을 통한 내부통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정맥인증은 사람의 손가락 안의 정맥인 지정맥이 사람마다 고유한 혈관 패턴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한 본인인증 방식이다.

신협은 통합로그인시스템 및 책임자 승인 시 지정맥인증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전국 904개 조합 1654개 지점에 지정맥인증기기 1만 대를 설치했다.

신협 관계자는 “지정맥인증은 신체 내부의 손가락 정맥 패턴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해 보안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신협에서 등록한 지정맥은 지정맥인식 단말기에 저장·보관되는 게 아니라 암호화돼 중앙회 전산센터에 분리 보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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