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7월 가스공사는 러시아의 사할린에너지와 `사할린-2`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연간 150만톤씩 20년간 도입키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는 국내 연간 천연가스 소비량의 6%에 해당하는 규모다.
가스공사측은 "카타르, 인도네시아 등 중동과 동남아에 편중된 현재의 천연가스 도입선을 다변화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수급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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