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에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눈썰매장과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을 선보인다.
| 곤지암리조트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곤지암 눈썰매장을 오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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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아이를 동반한 수도권 가족 여행객이 부담 없이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겨울 여행지다. 곤지암 눈썰매장은 곤지암스키장의 부대시설로 최신 제설시스템으로 관리되어 최상의 설질로 눈썰매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눈썰매장 초입부터 확 틔인 하얀 설원에서 겨울 여행의 기분을 느낄 수 있게 조성했다. 눈썰매장으로 이동하는 동굴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썰매 탑승장까지 무빙워크로 이동이 가능하여 아이와 함께 편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곤지암리조트 눈썰매장은 100% 예약제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오전A, 오전B, 오후A, 오후B, 야간 총 5타임으로 운영되며, 타임별 최대 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썰매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레일 2개를 확충하여 15개 레일로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곤지암스키장은 겨울 여행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대형 포토 공간도 조성했다.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 흰색 북극곰을 닮은 8m 상당의 초대형 “곤지암 스키 베어”를 중심으로 겨울 눈꽃과 흰 자작나무가 펼쳐진 “눈 내리는 스키 마을”이 펼쳐져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