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준공 38년이 넘은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관련 지구단위계획안이 확정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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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제15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옥수동 428번지 옥수극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 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매봉산공원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한 곳이다. 공동주택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 및 경관 심의를 받았다.
성동구에서 사업계획 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가 처리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