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하철, 서울을 닮다’를 주제로 열린다. 생동감 넘치는 서울 속 지하철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라면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지하철과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부터 전문 사진작가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코로나19로 형성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 사회분위기를 고려해 지난해까지 진행해 온 시민참여 출사는 하지 않는다. 대신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9월 4일 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3호선 경복궁역 메트로미술관 1, 2관에서 전시돼 일반인들도 감상할 수 있다.
서완석 서울교통공사 미디어실장은 “서울 지하철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찍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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