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행위 인·허가 빨라진다"…포천시, 업체와 업무 간담회

  • 등록 2023-03-23 오후 12:24:25

    수정 2023-03-23 오후 12:24:25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의 각종 개발사업 인·허가 민원처리 기한이 대폭 빨라질 전망이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2일 지역 내 공간정보 산업협회와 포천지역 건축사회, 환경 및 산림 등 대행업체 관계자와 인·허가 업무 관련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백영현 시장이 지역 인·허가 관련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인허가 허가행정 혁신과 관련 대행업체들과의 소통과 보다 신속한 허가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허가담당관을 신설했다.

간담회에서는 개발행위와 건축, 공장, 농지 및 산지전용 등 허가 분야별로 담당 팀장이 나서 인·허가 업무 관련 사례 및 관련법규를 설명하고 대행업체와 질의응답을 통해 인허가 민원서비스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인·허가 관련 대행업체에 체크리스트를 전달해 향후 단순·반복되는 실수를 줄이고 내실있는 인·허가 처리가 될 수 있도록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백영현 시장은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실현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런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신속하고 편리한 인허가 행정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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