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전 네트워크, 中ZMVR과 블록체인 VR 솔루션 개발 MOU

  • 등록 2021-03-30 오전 11:11:28

    수정 2021-03-30 오전 11:11:28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디비전 네트워크는 중국 최대 가상현실(VR) 서비스 플랫폼 ZMVR과 블록체인 기반 VR 솔루션 기술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VR 솔루션 사업으로 상호 공동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더불어 제휴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안정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한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박람회, 게임 등 사용자가 손쉽게 메타버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NFT 캐릭터로 디비전의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하고 활동에 따른 보상도 받을 수 있다.

ZMVR은 중국 내 1만개 이상의 매장에 VR 콘텐츠를 유통하는 중국 최대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다. ZMVR 플랫폼은 중국 내 VR 체험관 90%가 사용 중이며, 일평균 1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연간 9억분 이상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다.

ZMVR은 중앙 제어 플랫폼 및 상업용 백 오피스 관리 시스템을 위한 다수의 VR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수천개의 VR 게임과 수백개의 독점 VR 타이틀을 출시했다. ZMVR의 VR 기술 R&D팀은 차세대 5G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VR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 대표는 “중국 최대 VR 서비스 플랫폼 ZMVR과 MOU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VR 솔루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나아가 중국 유저층을 확보하고 VR 기반 메타버스 산업의 시장 확대에 끊임없이 정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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