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노조, 주야 1시간씩 부분파업

  • 등록 2013-04-17 오후 3:51:09

    수정 2013-04-17 오후 3:51:09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 광주공장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는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광주지회는 사내 비정규직 노조원의 분신 사태와 관련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전환을 위한 대책 마련 집회를 17일 오후 2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 근무조의 일정이 끝나기 1시간 전부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집회를 열었다. 또 오후 근무조는 내일 0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이날 집회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촉구하고 구체적인 투쟁 방식을 논의한다. 전일 광주공장 비정규직분회 조직부장 김모(37)씨는 천막농성장 앞에서 비정규직 철폐를 주장하며 분신을 시도해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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