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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지난달 설립한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의 1호 작품이다. 생리, 임신, 출산, 갱년기, 폐경 등 여성 생리현상과 유방암, 갑상선암, 난소암, 자궁암 등 고위험 질병군에 노출된 여성에게 특화된 보장과 서비스를 담았다.
업계 최초로 여성특화통합진단비를 신설해 여성 고위험군 질병인 유방·난소·자궁·갑상선 등 암 진단비와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암 전조증상 진단까지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한다.
기존 주요 납입 면제는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으로 한정했지만 해당 상품은 50% 이상 후유 장해 및 뇌혈관·허혈성심장질환을 납입 지원 특약 요건에 추가했다.
출산 지원 패키지는 출산 후 1년 보험료 납입 면제와 휴직 등 1년 보험료 납입 유예 특약을 통해 출산 후 1년간 보장보험료를 한화손보가 부담한다. 육아 등으로 휴직 시 보험료를 1년간 납입 유예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70세다. 납입 완료 시점에 총 납입보험료 최대 10%를 완납 유지 보너스로 지급하는 기본형과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형으로 판매한다. 가입 이후 무사고인 경우 계약전환제도를 통해 1년마다 보험료를 할인해 5년 후 최대 약 30%를 할인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해당 상품의 특약은 출시 전부터 손해보험권에서 유일하게 금감원 상생협력 우수 금융상품에 선정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여 여성보험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