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고용노동부 일·학습 병행사업에서 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1/07/PS21072100619.jpg) | 사진=한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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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기업연계 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 병행 사업(IPP 사업) 2020년 성과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한성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IPP사업은 2015년 대학·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3·4학년 학생들은 4개월 이상의 장기현장실습을 경험할 수 있다.
한성대는 2015년부터 고용노동부 기업연계(IPP)형 장기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150명의 학생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4학년 학생은 전체의 20% 이상이 현장실습을 받는다.
최천근 한성대 IPP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참여 학생들에게 매년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대학본부의 전폭적 지원과 사업단 구성원의 노력으로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