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2020년 5월31일 기준) 152만25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총 765만개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해당 마스크는 시가 해외수입으로 미리 확보해둔 덴탈마스크다. 시는 수입 마스크의 검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분진포집효율(입자 차단 성능)이 KF기준 60~70% 수준으로 확인됐다.
시는 또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계층 중심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요양시설·복지관(필터교체형 마스크 41만7000개), 의무경찰·사회복무요원(덴탈 마스크 10만개), 화물운수 노동자(보건용 마스크 18만개), 의료기관(보건용 마스크 6만개), 장애인 콜택시 종사자(보건용 마스크 2만개), 콜센터 근로자(보건용 마스크 2만개)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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