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센터·두산,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설명회’

기계산업-ICT 비즈니스 매칭 가속화
  • 등록 2015-09-24 오전 11:45:35

    수정 2015-09-24 오후 5:42:11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이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 설명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두산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000150)은 기계·제조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복합 비즈니스 매칭을 가속화하기 위해 24일 서울 구글 캠퍼스에서 ‘제3회 메카트로닉스 ICT 기술 니즈(Needs) 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는 ‘메카트로닉스 허브’를 비전으로 내세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 기반을 쌓는 것은 물론 관련 기업들을 서로 매칭해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최상기 센터장은 “스마트 기계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기계·제조분야 기업과 ICT 역량을 가진 벤처·중소기업 간에 기술 협업이 관건”이라면서 “1, 2회 설명회 후 모두 15개 ICT 벤처·중소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8개 업체와 사업 연계가 논의되는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ICT 분야 100여 개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두산 연료전지에 적용될 ‘LNG & Air용 유량 센서 개발’, 두산중공업 ‘다관절 로봇개발’ 등 12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ICT 기업들은 자체 보유기술과 융합 가능한 분야에 대해 개별상담을 거쳐 향후 1~2개월 내 구체적인 비즈니스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두산은 선정된 ICT 기업에 대해 총 1700억원에 이르는 창조경제펀드를 토대로 자금 지원을 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금융, 법률, 특허 컨설팅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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