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PC 하드 피해 298건..예상보다 규모작아

  • 등록 2009-07-10 오후 5:36:12

    수정 2009-07-10 오후 5:53:32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좀비PC 하드삭제 피해 접수건이 10일 오후 5시 현재 298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오전 8시 집계 당시 33대에서 점차 늘어난 것. 이중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 신고된 것은 174건이고, 나머지 보안업체 등을 통해 파악된 것이 124건이다. 하지만 2만~3만여대에 달하는 좀비PC 규모로 볼때, 당초 예상했던 피해규모 보다 작다는 분석이다.

이와관련 한국정보보호진흥원 관계자는 "PC손상 신고접수 298건이 모두 좀비PC로 인한 피해인지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다만, 개별 신고자가 좀비PC와 관련있다고 신고해와 접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10일 오후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DDoS 공격으로 인한 트래픽도 줄어들고 있고, 좀비PC의 하드웨어 손상 수는 늘지만 그 증가율이 예상보다 크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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