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이지스함 ''세종대왕함'' 실전배치

해군 기동부대 핵심전력 기대
  • 등록 2008-12-22 오후 7:55:08

    수정 2008-12-22 오후 7:55:08

[노컷뉴스 제공] 우리나라 이지스 구축함 1번함인 세종대왕함이 취역식과 함께 실전 배치됐다.

22일 부산 작전기지에서 취역한 세종대왕함은 광역 대공방어, 지상 작전지원, 항공기, 유도탄과 탄도탄의 자동 추적 및 대응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 해군의 작전 수행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앞으로 해군이 운용할 기동 부대의 핵심 전력으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대왕함은 7천6백톤급으로 SPY-1D(V) 레이더 등으로 구성된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 1천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 추적할 수 있다.

그 가운데 20개 표적은 동시 공격할 수 있으며 함정에는 스텔스 기능이 적용돼 적에게 쉽게 노출되지도 않는다.

이와 함께 5인치 주포 1문과 근접방어 무기체계인 골키퍼(Goal Keeper), 함대함, 함대공 등 120여기의 미사일과 장거리 대잠어뢰도 장착돼 있다.

한편 두번째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은 지난달 진수식을 갖고 실전 평가 중이며 해군은 2012년을 목표로 3번 함을 건조 중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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