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오늘의집은 오는 31일까지 ‘미리 온 동행축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동행축제는 중·소상공인 제품 판매 촉진으로 경제 활성화를 돕는 소비 촉진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열리는 ‘2024 봄빛 동행축제‘에 앞서 초봄 시즌 내수 진작을 위해 개최된다.
오늘의집은 이번 축제에서 190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 패브릭, 홈데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따뜻한 봄철에 맞춰 대청소부터 새로운 분위기로 집을 꾸밀 인테리어 용품 등 계절적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오늘의집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디어와 디자인,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대기업 제품과는 달리 대규모 광고를 하기도 어렵고 대형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기 쉽지 않은 가구, 조명, 패브릭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소상공인들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오늘의집과 함께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매출 확대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미리 온 동행축제를 준비했다”며 “이번 미리 온 동행축제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는 또 오늘의집 고객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