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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31억원의 예산으로 7개 스마트 산단(창원국가, 반월시화, 남동국가, 구미국가, 성서일반, 광주첨단국가, 여수국가) 내 100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선정·지원하고 2025년까지 총 1750개 사업장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연도별로는 올해 100개, 201년 250개, 2022년 350개 등 차례로 늘릴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공정진단 결과에 따라 최대 5000만원의 친환경 설비전환 비용 등을 지원한다. 사업시행은 사업공고 이후 기업신청을 받으면 대상사업장를 선정(서면·현장심사+공정진단)한 후 맞춤형 설비 교체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황 정책관은 “사업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은 물론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이바지하는 등 사업장 입장에서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클린팩토리 사업은 산단 내 중소·중견 사업장을 대상으로 생산단계부터 4대 오염물질(미세먼지, 온실가스, 폐기물, 유해화학물질)을 원천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제조공정을 전문가가 진단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친환경 생산설비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