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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는 22일 인터베스트·메가인베스트먼트·우리은행·스트롱벤처스·쿠콘 등에서 이 같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리즈A는 초기 투자인 시드(seed)와 프리시리즈A 이후 이뤄진 첫 번째 본격적인 투자 유치를 말한다.
앞서 핀다는 2016년 9월 500스타트업·퓨처플레이·스트롱벤처스·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에서 12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핀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난 4일 시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핀다 혁신금융 서비스는 핀다 앱에서 바로 확정 대출조건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혁신금융 서비스의 확장과 데이터 기반의 특판 상품을 설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볻 적극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고객이 정보에서 뒤처져 유리한 금융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며 “대출부터 투자까지 개인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상품 스토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