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또PC방 "창업 비용 거품 없애고 무상지원 혜택 높여"

  • 등록 2017-06-27 오전 11:13:24

    수정 2017-06-27 오전 11:13:24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라이또PC방’는 창업 비용의 거품을 빼고 무상지원 혜택을 늘렸다고 27일 전했다.

'라이또PC방' 관계자는 "예비 점주들에게 약 1억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가맹비 100% 면제, 휴게음식점 무상 시공을 비롯, 스마트책상 100% 지원, CCTV 무상설치 등 총 12가지 창업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PC 수입부터 조립·설치까지 모두 직접 하고 직영 인테리어팀 운영으로 중간 마진을 생략했으며, PC방 인테리어에 추가 공사비가 전혀 들지 않도록 한다"며, "추가 시설비도 생략해 총 4000만원 가량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시켰다”고 덧붙였다.


라이또PC방은 전국 200개 지점까지만 출정할 예정이라고. 

그 이후에는 매출 관리만 집중해 점주분들의 수익 달성에 중점을 둔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무분별하게 지점을 늘리기 보다는 프랜차이즈의 내실을 튼튼히 하고자 하는 의도에서다. 

라이또PC방에 따르면 6개월 동안 60호점 돌파했으며, 2018년 하반기까지 200호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라이또PC방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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