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인사처 고공단 평균재산 27억..이근면 처장 169억

  • 등록 2016-03-25 오전 11:06:09

    수정 2016-03-25 오전 11:06:0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인사혁신처 고위공무원 평균 재산은 27억원이었다. 100억원대 자산가로 알려진 이근면 인사처장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려서다.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16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현황에 따르면 인사처 고위공무원 9명의 평균 재산은 27억 7901만원이었다.

재산신고 1위는 이근면 처장이었다. 이 처장은 전년보다 8억여원 증가한 169억원으로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한 건물은 19억원, 토지는 4억원대였다. 주요 건물로는 본인 소유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타임브릿지 오피스텔(3억 7604만원)과 배우자 소유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 삼성쉐르빌 아파트(165㎡·3억 5200만원) 등이 있다. 이들은 예금 28억원, 유가증권 122억원 상당을 신고했다. 이 처장의 어머니와 두 딸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공개를 거부했다.

인사처 재산총액 2위는 최재식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20억원), 3위는 오동호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16억원), 4위는 황서종 차장(11억원)이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