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우크라이나 사태' 50만불 인도적 지원

  • 등록 2014-08-21 오후 1:24:43

    수정 2014-08-21 오후 1:24:43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지속돼 민간인 사상자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 유엔 기구 및 국제적십자사(ICRC)를 통해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외교부가 21일 밝혔다.

앞서 유엔은 우크라이나 사태 초기 대응계획으로 총 3300만 달러 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했으며, ICRC는 현지 적십자를 통해 우크라이나 당국과 대화 채널을 유지하며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국·독일·일본 등 주요국가들도 지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처한 인도적 위기 상황, 국제사회 인도적 지원 동향 및 양자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국제사회의 인도적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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