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8월 내수와 수출을 합쳐 전년동월대비 27.1% 증가한 1만1610대를 판매했다고 2일 공시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작년 같은달보다 39.2% 증가한 5158대가 팔렸고 수출은 6452대로 작년보다 20.4%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뉴 코란도C가 1799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뉴 코란도C가 1799대로 그 뒤를 이었다. 코란도투리스모는 835대, 체어맨은 239대가 팔렸다.
수출에서는 내수 시장과 마찬가지로 코란도C가 2763대로 베스스셀링카에 올랐고 카이런과 코란도스포츠가 각각 1185대, 910대를 기록했다. 뉴 로디우스(국내명 코란도투리스모)는 전달보다 31% 증가한 440대가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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