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징계 받은 17명 군종장교 중에는 음주운전으로 징계 받은 군종장교가 6인에 달했다. 특히 음주가 엄격히 금지되는 스님마저 포함돼 있었다.
김 의원은 “타인의 모범이 돼야 할 군종장교가 범죄와 비행으로 징계 처분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군종장교의 범죄와 비행은 더욱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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