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SK텔레콤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행사이다.
박 사업총괄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CEO상생협의회 발족 이후 협력사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반성과 개선을 함께 진행해왔다”며,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으로 올라선 것도 SK텔레콤과 협력사가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소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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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우수협력사에게 포상금과 함께, 협력사 임직원이 내년 상반기 해외 주요 ICT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해외 기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상생활동을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평가하는 금년 동반성장지수에서 국내 최고 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또, SK텔레콤은 성과공유제도를 OK쉐어백(ShareBack) 제도로 개편해, 지난해 대비 40배에 달하는 200여건의 성과공유 실적을 거뒀다. ‘15년까지 3년간 중소기업청과 총 300억 원 규모로 협력사 R&D 개발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동반성장펀드도 지난해 대비 10% 증액된 1600억 원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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