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이하 현지시간) 아르마스 해운의 마누엘 비달 대변인은 자사 소속 여객선 ‘볼칸 데 타부리엔테’가 25일 대서양의 라 고메라섬으로 가던 중 갑판에서 불이 나 테네리페의 로스 크리스티아노스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승무원들은 당황한 승객들을 안심시키려 했으며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불을 끄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스페인 해상구조당국은 즉각 헬기와 다른 여객선 한 척을 급파해 빠른 대처를 도왔다. 당국의 매뉴얼에 따라 사고 여객선은 출항지로 뱃머리를 돌렸고 탑승자 전원이 무사히 배에서 내릴 수 있었다.
게다가 사고 여객선을 운영 중인 아르마스 해운 측은 탑승자들을 위해 임시 차편을 마련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이슈추적 ◀
☞ 세월호 침몰
☞ 세월호 침몰 (연예)
▶ 관련포토갤러리 ◀ ☞ 세월호 침몰 Ⅰ 사진 더보기
☞ 세월호 침몰 Ⅱ 사진 더보기
☞ `세월호 침몰` 5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세월호 침몰] '보수논객' 변희재 "청와대도 책임있다, 총제적 문제"
☞ [세월호 침몰] 변희재, '욕설' 이상호 기자에 "유족들 선동하는 듯, 협박.."
☞ [세월호 침몰] 변희재, 송정근에 "유주얼 서스펙트급, 안철수가 봐도 프로"
☞ [세월호 침몰] 진중권, 청와대 자유게시판 '50만클릭 글' 링크 "북새통" 표현
☞ [진도 여객선 침몰] 변희재·진중권, 정치색 배제하고 "안타깝다"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