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공업도시인 심페로폴에서 환경담당 및 마피아 담당 검사로 재직해온 빼어난 미모의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33)가 크림자치공화국 총리의 임명을 받아 14일 신임 검찰총장에 공식적으로 올랐다고 미국 매체인 ‘내셔널 터크’가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크림반도 검찰총장 여성 실물사진 보기1]
[크림반도 검찰총장 여성 실물사진 보기2]
[크림반도 검찰총장 여성 실물사진 보기3]
크림반도 사태로 유명세를 탄 나탈리아는 이미 세계의 각종 SNS 상에서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영화배우 못지않은 아름답고 인형 같은 외모 그 자체만으로 SNS를 통해 뭇 남성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17일 치러진 우크라니아 자치공화국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95.5%의 주민이 찬성한다는 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크림반도 주민투표에는 약 153만명의 유권자 가운데 83%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 개표 결과가 남아있지만 거의 틀림없이 90% 이상이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 관련기사 ◀
☞ 크림반도 주민투표 러시아 반대율 3.5%, 民 "23년만에 집으로, 해방감 느껴"
☞ "크림 주민 95%, 러시아 귀속에 찬성" - 잠정집계
☞ 크림 주민투표, 93%가 러시아 귀속 찬성 - 출구조사
☞ 크림 자치공 주민투표율 44% 넘어…순조로운 진행
☞ 크림공화국, 러시아 귀속 승인유력..서방과 갈등 최고조
☞ 러시아軍, 우크라에 군사공격..크림 주민투표 곧 시작
☞ '크림 주민투표 무효' 유엔 안보리 결의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