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검찰총장 33세女, 미모 깜놀

  • 등록 2014-03-17 오후 2:13:20

    수정 2014-03-18 오후 1:21:1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에 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여성 검찰총장의 인형 같은 외모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의 공업도시인 심페로폴에서 환경담당 및 마피아 담당 검사로 재직해온 빼어난 미모의 나탈리아 포클론스카야(33)가 크림자치공화국 총리의 임명을 받아 14일 신임 검찰총장에 공식적으로 올랐다고 미국 매체인 ‘내셔널 터크’가 지난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크림반도 검찰총장 여성 실물사진 보기1]

[크림반도 검찰총장 여성 실물사진 보기2]

[크림반도 검찰총장 여성 실물사진 보기3]

12년간 우크라이나 정부의 검사로 활동한 나탈리아는 검찰총장으로서는 어린 나이인데다 수퍼모델급의 수려한 겉모습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 크림반도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찬성률을 이끌어낸 대다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크림반도 사태로 유명세를 탄 나탈리아는 이미 세계의 각종 SNS 상에서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영화배우 못지않은 아름답고 인형 같은 외모 그 자체만으로 SNS를 통해 뭇 남성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한편 17일 치러진 우크라니아 자치공화국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여부를 묻는 주민투표에서 95.5%의 주민이 찬성한다는 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크림반도 주민투표에는 약 153만명의 유권자 가운데 83%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종 개표 결과가 남아있지만 거의 틀림없이 90% 이상이 크림반도 러시아 귀속 찬성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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