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곡 창업보육공간‘M+센터’ 입주기업 모집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연구공간
최대 2년 입주…투자유치 지원
  • 등록 2021-05-27 오전 11:15:00

    수정 2021-05-27 오전 11:15:0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지하 4층~지상 8층 규모의 ‘엠플러스(M+)센터’를 조성, 오는 11월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엠플러스 센터는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스타트업의 연구개발(R&D) 융복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건립한 공공산업 지원시설이다.

시는 개관에 앞서 엠플러스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마곡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입주업종*을 충족하는 기업 중 창업 7년 미만, 입주 계약체결 이전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최대 2년간 독립된 사무공간, 편의시설, 입주기업 맞춤형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은 5월 31일(월)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면 심사 및 대면 심사를 통해 8월 초 최종 선정 입주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며, 입주는 10월 예정이다.

서병철 서울시 서남권사업과장은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마곡산업단지 내 대·중소기업과 R&D 협업할 수 있는 연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창조적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M+센터 조감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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