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160억원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 투자 유치

  • 등록 2023-11-09 오전 10:07:18

    수정 2023-11-09 오전 10:07:1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이사 공대선)이 1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금은 클래스101만의 구독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클래스메이트와 크리에이터들의 경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데 집중적으로 사용돼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굿워터캐피털,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산업은행,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이는 클래스101이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으로서 미래 가치와 구독 모델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받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클래스101은 지난해 12월 한국, 미국, 일본 서비스를 통합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통합 구독 플랫폼을 론칭한 바 있다. 다채로운 분야의 5,300여 개의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구독 서비스를 정식으로 론칭한 지 6개월 만에 유료 구독자 15만 명을 돌파하고, 구독 전환 1주년을 맞아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등 온라인 클래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클래스101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 운영 시스템 구축, 서비스 업그레이드, ‘플레이리스트’ 및 ‘챌린지’ 같은 기능 개발을 통해 클래스메이트와 크리에이터의 경험 만족도와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굿워터캐피털 진석 오(Jin Suk Oh)파트너는 “마이크로 및 매크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클래스101은 유저들의 자기계발과 업스킬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계속 높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하며, 클래스101의 성과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지난 9월 월간 흑자 전환 후 시리즈B 브릿지 투자까지 긍정적 기회들을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압도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 간의 소통과 교감을 강화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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