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자재株, 분양 훈풍 수혜 기대감에 강세…'신고가 행진'

  • 등록 2015-06-09 오후 1:22:28

    수정 2015-06-09 오후 1:22:28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건자재업종이 올 하반기부터 분양 시장 온기의 본격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1시20분 현재 한샘(009240)의 주가는 전날보다 4.44% 상승한 25만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샘의 주가는 장중 6.05% 오르며 전날에 이어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넥스(011090) 역시 8.62%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대림B&Co(005750)벽산(007210), 하츠(066130) 등의 주가도 6%대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마루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이건산업(008250)동화기업(025900)도 2~4%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올해 초부터 시작된 분양시장의 훈풍으로 인해 건자재업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형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에는 착공면적이 계속해서 늘면서 초기 투입 건자재 수요 증가와 입주물량 회복에 따른 마감재 수요 회복이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라며 “B2B 시장의 전체 건자재 수요는 상반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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