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수돗물 시민회의에 태안 반도 지방 상수도 설치 지원금 전달

지난 4월부터 태안군내 유류 오염 6개 지역의 지하수 안전 모니터링 실시
  • 등록 2008-09-18 오후 7:00:00

    수정 2008-09-18 오후 7:00: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9월 17일 오전 9시 중구 소공동 본사에서 태안반도 지방 상수도 설치를 위한 지원금 총15,628,600원을 수돗물 시민회의 장재연 의장에게 전달했다.

본 지원금은 스타벅스 환경 기금에 수도권 매장내 고객 모금액을 더해 조성되었으며, 의항리, 파도리, 신진도리 지역 민가의 상수도 설치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수돗물 시민회의와 지난 3월 맺은 태안 유류 오염지역의 지하수 안전 모니터링 지원 협약에 따라, 4월부터 5개월간 태안군내 백리포, 의항리, 통개항, 파도리, 가의도, 신진도리를 중심으로 수질 검사를 지원해 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상수도 보급률은 55.8%에 그치고 있어, 지하수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위한 안전한 식수 공급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에 당사의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돗물 시민회의와 함께 이번 활동을 전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지원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벅스는 작년 3월 수돗물 시민회의와 '농어촌 간이 상수도 개선 사업' 협약을 맺고 농어촌 맑은 물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그 1차 사업으로 여주군 강천면 강천1리 마을의 낡은 콘크리트 저수조 교체 및 지하수 관정 공사를 여주군 상수도 사업소와 합동으로 작년 11월 완료한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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