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서 실내 정원 ‘스프링 왈츠’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봄의 감각을 깨워주는 도심 속 특별한 산책’을 콘셉트로 타임스퀘어 고객들에게 봄 기운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프링 왈츠’ 가든은 약 25개 종류의 생화와 조화가 어우러져 봄의 설렘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조성된다. 곳곳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 등을 마련했다.
또한 아트리움 브릿지에는 대형 패브릭 플라워들을 설치해 공중에 매달린 대형 꽃들이 왈츠 음악에 맞추어 춤추는 키네틱 아트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해당 퍼포먼스는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타임스퀘어에서도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특별한 가든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향기 가득한 타임스퀘어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