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 5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20개동, 전용면적 59~156㎡ 총 137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61가구 △75㎡ 704가구 △84㎡ 1156가구 △103㎡ 2가구 △105㎡ 124가구 △112㎡ 2가구 △119㎡ 3가구 △121㎡ 3가구 △130㎡ 7가구 △156㎡ 2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지난해 초 입주를 마친 영통 아이파크 캐슬 1·2단지(2945가구), 앞선 7월 분양을 시작해 분양을 마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664가구)까지 총 5973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캐슬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주변엔 수원 아이파크 시티 1~9단지, 래미안 영통 마크원 1·2단지, 힐스테이트 영통 등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향후 이 일대는 2만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지역이 된다.
이 단지는 수원시 영통구 생활권 내 위치하고 있어 영통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와 반경 2.5㎞ 내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NC백화점(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수원수산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망포4지구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어 향후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영통구청 및 망포역, 영통역 일대에 조성된 영통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영통구 생활권에 위치해있지만 실 주소는 화성시로 속해, 조정대상지역 규제를 받는다. 투기과열지구 수원시보다 규제가 덜하단 의미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6월 수원시와 화성시의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을 바꾸면서 7월부터 주소가 바뀐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단지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세대주 가운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24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화성시 거주자는 1순위 우선공급 대상에 해당된다. 가점제 비율은 투기과열지구보다 완화된 전용 85㎡이하 75%, 85㎡초과 30%이며 재당첨 제한 기간(7년) 및 중도금 LTV(50%)도 투기과열지구인 수원시(재당첨 제한 기간 10년, LTV 40%)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
청약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당해, 18일 1순위 기타, 19일 2순위가 진행된다. 오는 25일 5단지에 이어 26일 4단지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다음달 11~21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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