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닥 사흘만에 하락..손학규 테마株 `들썩`

개인·외국인 동반 순매도..2.7포인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 지지 업체 강세
  • 등록 2011-05-30 오후 3:26:55

    수정 2011-05-30 오후 3:26:55

[이데일리 안준형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포인트(0.56%) 내린 480.52에 장을 마쳤다. 지난 26일 이후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 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데는 실패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3% 오른 486.77로 출발했다. 하지만 오전 10시를 전후해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서고, 외국인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8억원, 151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은 187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046890)는 전거래일 대비 4.26% 내린 2만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GS홈쇼핑(028150)은 3.73%, OCI머티리얼즈(036490)는 2.03% 각각 내렸다. 그 외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동서(026960) 등은 소폭 하락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2.72% 올랐고, CJ오쇼핑(035760)에스에프에이(056190)는 소폭 상승했다.

테마주로는 `손학규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지지기반으로 알려진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는 상한가로 치솟았다. 예스24(053280)한세실업(105630)도 2~3%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개별주 가운데는 남광토건(001260)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대규모 건설공사를 따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총 거래량은 2억9922만2000주, 총 거래대금은 1조352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4개 포함 38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561개 종목이 내렸다. 8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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