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신규 회원사 모집 [MICE]

상반기 20개사 이어 추가 모집
30일까지 신청 10월 최종 선정
  • 등록 2024-09-06 오전 10:30:22

    수정 2024-09-06 오전 10:58:24

2024 서울 마이스 비즈니스 데이 행사 전경 (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신규 회원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2011년 6월 설립된 민관 협력체로, 현재 350개 업체가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함께 각종 국제행사와 단체 유치를 위한 개최지원 프로그램 등 도시 마케팅, 회원사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전문 인력 양성 등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회원사 모집은 지난 상반기 20개 신규 회원사 이어 두 번째로 가입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마이스 관련 기업과 단체가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마이스 시설(컨벤션센터·호텔), 유니크베뉴, 국제회의기획사(PCO), 여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전문), 지원(운·수송,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쇼핑·관광), 전시(운영 및 지원) 등 총 6개 분과 10개 분야다.

신청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가입 조건 및 절차 등을 참고해 이달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회원사 선정 여부는 오는 10월 중 최종 발표한다.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선정되면 국내·외 마이스 전문 전시회 참가, 해외 공동 홍보 등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지역 마이스 업계 간 협력 체계를 확대해 서울의 각종 국제 행사와 단체 유치 및 개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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