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내달부터 시행

5~11월 연인원 9500명 대상…3찬 이상 백반식·간편식 제공
  • 등록 2023-04-21 오후 3:11:29

    수정 2023-04-21 오후 3:11:29

2022년 배재대 학생식당에서 진행한 ‘총장님이 쏜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배재대가 ‘천원의 아침밥’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 배재대는 내달 2일부터 학생식당에서 학생이 1000원을 결제하면 양질의 조식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21일 배재대 등 전국 94개 대학을 ‘2023년 천원의 아침밥’ 2차 선정대학으로 발표했다. 배재대는 내달부터 11월까지(방학 및 휴일 제외) 5개월 동안 연인원 9500명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한다. 배재대는 학생식당 운영 회사인 가온에프앤에스와 협의해 3찬 이상 백반식과 간편식을 요일별로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로 제공하기로 했다.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을 알리는 이벤트 행사도 별도 기획해 학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많은 학생들이 양질의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참여율도 높아지도록 적극 알리겠다”며 “학생들이 만족하고 대학생활과 학업에 전념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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