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디지털본부장에 AI 전문가 장현기 박사 영입

6대 랩 총괄…디지털기반 금융비즈니스 모델 발굴 주도
  • 등록 2017-09-19 오전 10:45:32

    수정 2017-09-19 오전 10:45:3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전문가인 장현기(사진) 박사를 디지털전략본부장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한은행은 지난 7월 흩어져 있던 디지털 관련 부서를 디지털그룹으로 통합하는 한편 디지털 전략본부 내 핀테크 신기술 중심의 6대 랩(AI, 블록체인, Open Innovation, Digital Alliance, Payment, M-Folio)을 신설한 바 있다.

신임 장현기 본부장은 신한은행의 디지털 전략을 총괄하는 한편 6대 랩(Lab)의 수장으로 디지털 기반의 금융 비즈니스와 서비스 발굴을 주도할 계획이다 .

장현기 본부장은 삼성전자 소프트웨어(SW) 센터와 IBM코리아에서 모바일 플랫폼 설계 등을 주도했고, 최근에는 SK C&C AI 개발 총괄 팀장으로 IBM왓슨의 한글화와 SK의 AI플랫폼인 ‘에이브릴’ 개발을 총괄했다. 업계에서는 전략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마인드가 뛰어난 AI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의 디지털화는 조직의 생존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이번 장현기 본부장의 영입으로 차별화된 디지털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신한의 디지털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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