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관계사 원이멀스, AI 모션캡쳐 게임 ‘댄싱스타’ 퍼블리싱 계약”

  • 등록 2020-11-19 오전 10:22:55

    수정 2020-11-19 오전 10:22:55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관계사인 원이멀스가 인공지능(AI) 모션캡쳐 게임 ‘댄싱스타’를 개발한 굿게임스튜디오와 ‘댄싱스타’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댄싱스타’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을 부여 받은 원이멀스는 ‘댄싱스타’를 모바일, PC, 아케이드 버전으로 각각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게임 개발사인 굿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댄싱스타’는 AI 모션캡쳐 기능을 기반으로 한 댄싱게임이다. 기존 리듬게임은 날아오는 리듬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방식인 반면 ‘댄싱스타’는 카메라가 플레이어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저장된 댄스 동작과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댄싱스타’는 방탄소년단(BTS), 엑소,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 K-POP 인기 최신곡 30여 곡을 수록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모드 설정을 통해 혼자 플레이하는 솔로 모드, 전 세계 게임 친구들과 온라인을 통해 플레이하는 멀티 모드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이멀스는 국내 최대 VR게임 개발사로 전세계 10개국 200여 개 스테이션에 자체 개발한 VR게임 ‘디저트 슬라이스’를 포함해 ‘마이타운: 좀비’, ‘마이타운: 스카이폴’, ‘마이타운: 다이어트 스매시’ 등 총 10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스케이프 포인트’ 등 다양한 장르의 VR 타이틀을 통해 글로벌 VR게임 시장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원이멀스는 이번 ‘댄싱스타’의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VR게임은 물론 인공지능(AI) 게임까지 게임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원이멀스 관계자는 “‘댄싱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댄스곡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대해볼 만한 게임이다”며 “이번 겨울 시즌에 아케이드 버전 출시할 예정이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한 PC버전 출시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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