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총 12곳에서 6052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5538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에 분양 실적 9604가구(일반분양 기준)와 비교하면 42%(4066가구)가 줄어든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일반분양 물량이 2037가구(4곳·36.78%)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서울 626가구(1곳·11.3%) △전북 624가구(2곳·11.26%) △경북 615가구(1곳·11.1%) △세종 528가구(1곳·9.53%) △대구 527가구(1곳·9.51%) △전남 493가구(1곳·8.9%) △인천 88가구(1곳·1.58%) 등의 순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195-2번지 일원에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234㎡, 총 534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장점에 이마트 수지점, 롯데몰 성복점(예정) 등의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215번지 일원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4층, 7개동에 아파트 506가구(전용면적 59~84㎡)와 오피스텔 165실(전용면적 84㎡) 등 총 67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정자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고 이마트 분당점,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도 가깝다.
중흥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순천 신대지구 B1블록에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84~110㎡, 총 493가구 규모다. 단지 앞으로 신대초(예정)와 승평중이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