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 삼계탕 보다 KFC '치킨 한마리 1+1'

KFC 10일부터 13일까지 '말복 치킨 한마리 1+1' 사은행사
'핫앤크리스피 치킨' 한마리 구매시 마리 추가
매장당 선착순 100명
  • 등록 2017-08-09 오전 10:53:18

    수정 2017-08-09 오전 11:28:23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복날에 삼계탕 대신 치킨이 대세다.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오는 11일 말복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핫앤크리스피 치킨’ 한마리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한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말복 치킨 한마리 1+1’ 고객사은 행사를 진행한다고고 9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KFC 전 매장에서 하루 선착순 100명 대상, 1인당 1개에 한해 제공한다. ‘말복 치킨 한마리 1+1’을 주문하는 고객들은 구매 당일 두 마리를 한번에 받거나 행사 기간 이후인 14일부터 31일 사이에 영수증 쿠폰을 통해 교환할 수 있다.

말복은 음력 6월~7월에 있는 세 절기인 삼복의 하나로 가을이 온다는 입추 이후 여름철 막바지 더위를 유념하기 위한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날이다.

KFC 관계자는 “올 여름 마지막 복날을 맞아 직장인과 학생들은 물론, 어린 아이를 둔 가족 단위 고객들도 KFC가 정직하게 만든 좋은 음식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1+1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신메뉴 ‘K14’도 합리적인 구성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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