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교육 커리큘럼에 각 60명씩을 선발한다. 19일(일) 자정까지 교육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 과정은 무료다. 기업교육 전문 기관인 ‘멀티캠퍼스’와 협업해 서울 서초구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온라인 비대면 교육 중 하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약 7개월 간 진행된다.
이원희 LG유플러스 HRBP 담당은 “지원자들은 생생한 현장 기반의 교육을 통해 SW 우수인재로 성장하고, LG유플러스는 사업에 필요한 SW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윈-윈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