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플러스 사이즈 여성 패션 전문 기업 공구우먼의 김주영 대표이사가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로 선정,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사진=공구우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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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에서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표창은 1966년부터 매년 3월 3일 시행되며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 윤리경영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과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모범납세자는 국세청의 표창 규정에 따라 엄격한 선발 기준 및 검증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김주영 공구우먼 대표이사는 견고한 매출로 국가 재정 수입 증대에 이바지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한 성실납세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으며 제57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기획재정부 장관의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플러스 사이즈 여성들의 의류구매에 대한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과 일자리 제공에도 기여한 가운데, 국제 NGO 단체 등에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의 공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영 대표이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코스닥 상장회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공구우먼의 견고한 성장을 지속하여 경제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